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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안산술집)서울포차 갬성,신나는술집

by 살빼도돼지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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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오랜만에 술 한잔 했습니다.

젊은 층들이 많이 가는 서울 포차를 가니 신나는 노래가 크게 틀어져있어

딱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술집이었습니다. 저도 나름 재밌더라고요.

조용한 술집보다 그냥 분위기가 좋았어요.

날씨도 좋고 조금만 먹고 싶어 방문했는데 안주 가격도 저렴하고 안주도 맛있더라고요.

생긴 지 별로 안돼서 잘꾸며났더라고요. 그리고 메인 안주 하나를 시키고 소주, 맥주 한 병씩

안주가 1000원이더라고요. 1000원인데 퀄리티가 어마합니다. 되게 잘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 메뉴가 다 천 원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하네요. 저렴하고 술값 부담도 덜고요.

저는 소맥 파여가지고 술을 적게 먹고 안주를 많이 먹게 돼요 뭔가 소주만 먹으면 안주를 덜먹고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는 이야기가 좀 힘들어요. 예전에는 시끄러운 돼가 말하기 불편해도 신났는데 점점 조용한 곳을 찾게 되네요.

다음 주에는 소주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술집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여긴 식당이 아니라 술집입니다. 메뉴가 정말 많아 고민을 깊게 하게 만드네요.

술집인데 식당인 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술 한잔 하는 게 저는 삶에 행복입니다.

가끔씩은 답답한 일상들을 벗어나서 여행도 가고 술도 먹는 게 크나큰 낙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운동도 같이해서 건강도 챙겨보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영업시간은 10시까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코로나만 없었으면 밖에 나가는 일이 많을 텐데 아쉽네요.

뭔가 10시까지는 술을 먹다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시간이어서 더욱더 아쉽네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사업하시는 분들이 그만 힘들어했으면 좋겠어요.

동네 몇 군 대만 봐도 상가 임대라는 곳이 적지 않게 있어 안타깝네요.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보는데 밝은 모습을 보니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육회입니다. 이육회는 다른 술집에서 먹었는데 소맥보다는 소주가 낫더라고요.

알코올 중독을 피하기 위해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만 먹기로 해야겠습니다.

술도 중독이 안될 줄 알았는데 중독이 심하네요. 술은 젊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아요.

90프로 이상이 한 번씩은 술은 먹어봤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음주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지 떡실신으로 가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편안하게 자기 위해 아이 마스크를 구매했습니다. 편리하고 금방 잠이 오더라고요.

향이 피톤치드향 같은데 은은한 게 좋더라고요. 저는 라식을 한 눈이라 아침에 가끔 건조해서 눈이

아픈데 이거 끼고 많이 완화되고 눈에 피로를 줄여줘서 좋더라고요.^^

내일을 위해 편안한 밤보 내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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