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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안산 스시다이와 회전초밥 맛집추천

by 살빼도돼지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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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제 새벽 감성으로 오랜만에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내일은 일을 안 가고 쉬어서 너무 좋네요. 그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가장 좋은데 가끔씩은 느긋하게 일어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찾아간 회전초밥집입니다. 저녁식사 때 들어가려고 하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 정도로 맛있다는 이유가 있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가 나왔습니다.

생긴 지 별로 안돼서 사람이 많고 깨끗한가 생각했는데

한입 먹고 맛있어서 2명에서 24 접시 먹었습니다.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참았습니다.

도톰하고 맛있는 게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이제 날씨도 더워지는데 회 관리를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이젠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초밥으로 식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 끝나고 이렇게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사는 행복에 사는 것 같습니다.

먹기 바빠서 사진을 잘못 찍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근처이다 보니 많이들 식사하러 오시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많이 오더라고요. 가족끼리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요. 한 접시에 1900원이고 두꺼운 나무 위에 하나 올려져 있으면 3000원이고요.

나무가 두 개다 하면 6000원인데... 6000원짜리는 역시 맛있어 보이고 대박입니다.

나중에 보너스 받으면 6000원 부셔버리려고 기다리겠습니다.

일반 접시여도 맛이랑 모양이 좋아서 목판으로는 굳이 안 드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여기서 초밥 먹으면 어쩜 그리 맥주가 당기는지 요즘 카스가 병이 다르게 나왔는데

먹음직스럽더라고요. 하필 이날도 차를 가져와서 안 먹었습니다.

차가 있으면 편안한데 음주를 못해 아쉽네요. 술 은마시고 싶은데

운전을 못하니 답답하네요.  여러분들도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초밥 한번 먹으러 가보세요~

깔끔한 장어초밥입니다. 맛과 정성이 들어간 것처럼 보이시죠?

제가 장어초밥을 좋아해서 계속 먹었습니다.

접시 쌓아져 있는 것은 부끄러워서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ㅎㅎ

내일 수요일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자기 전에

내일 아침에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자야겠습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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